시작하며 평포족의 거주지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주가 시작되며 다다오청의 단수이강변에는 상점과 가옥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단수이강이 개항된 뒤부터 다다오청은 유명전(劉銘傳)의 관리와 감독 아래 대만에서 제일 번화한 물류 집하 센터가 되었습니다.

주로 찻잎, 직물이 주로 교역되었는데, 이로인해 당시 옌핑북로와 구이더 가 일대는 상업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다다오청 초기의 역사가 다양해지고 많은 이들의 추억이 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다다오청 부두는 단수이강변, 즉 현재 5번 수문(환허북로, 민성서로 입구)쪽에 있습니다.
다다오청의 발전 역사는 다다오청 부두와도 떼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단수이가 개항하며 무역이 이루어지자 외국의 상품을 다루는 업장들이 점차 들어서며 다다오청의 번화를 이끌었습니다.
오늘날 다다오청 부두는 그 시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 시민들의 휴양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최근 다다오청 부두에서는 국가 지정 공휴일이 다가오면 불꽃 놀이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변에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옛모습을 간직한 다다오청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