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컬쳐 크리에이티브 파크의 원래 명칭은 청나라 때 삼판교장(三板橋庄) 대죽원(大竹圍)이었습니다. 1922년 일제시대 대만총독부가 대만의 옛 지명을 바꾸며 ‘화산정(樺山町)’으로 개명당했습니다.
현재 화산 컬쳐 크리에이티브 파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든 건물과 시설의 전신은 1914년(다이쇼 3년)에 일본이 청주 생산을 위해 건설한 ‘방양사(芳釀社)’라는 양조장 건물입니다.
2002년부터 문화건설위원회가 공매국과 주조장을 ‘크리에이티브 파크’로 변화시켜 문화 창조 산업을 촉진하는 특별 용지로 지정했습니다.
이렇게 용도를 변경하며 주위 경관도 개선하기 시작해 파크 내부에 공원 녹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공방과 작품 전시 센터를 만들어 대만 국내의 디자인 능력과 국민의 미적 의식을 상승을 도모했습니다. 이곳은 시민들은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예술을 알게 되고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홍보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자주 예술 전시 이벤트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